서귀포시, 8주 간 산림치유 6대 요법 시만 건강증진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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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8주 간 산림치유 6대 요법 시만 건강증진사업 운영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7.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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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민 건강생활실천운동 전개로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시민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생활습관질환인 대사증후군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2023년 웰 에이징 건강 숲 산림치유 항노화 '햄시난(하다보면)오! 웃는 뇌, 웃는 나'를 운영했다.

이번 시민건강 프로젝트 운영으로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혈압, 혈당검사 수치가 조절됐다.

중성지방수치도 191mg/dl 감소, 수치가 높으면 좋은 HDL 2.8 mg/dl 증가, 체중 2.1kg 감소, 체수분 향상, 식생활, 운동실천 등 인식개선으로 건강형태 개선을 보여 주었다.

제주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에서 건강교육, 검사 등 협조와 숲의 산림치유 6대 요법을 활용해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후요법, 기본을 회복하는 태초 먹거리 식이요법, 노르딕워킹 운동요법, 오감식물요법, 물요법, 자애명상, 건강 워크북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은 질병치유효과가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며, 특히 도심에서 멀지 않은 서귀포의 숲자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하반기 시민건강증진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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