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위해 에코촌 유스호스텔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등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해 전화응대 중요성 서비스 기본 응대 기술 공감과 경청의 자세 불만표현 고객과 문제 해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이 많이 찾는 시설인 만큼 응대의 가장 기본인 존중과 공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2022년 7월 재개장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관리동과 19개 객실(정원 78명), 강당,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있는 제주시 직영 자연친화 숙박시설로, 지난해 1,503명, 올해 6월말 기준 1,861명이 이용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에코촌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을 통해 에코촌을 찾는 고객 응대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관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