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10월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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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10월중 개원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8.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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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전국 최초 의료취약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의원 운영자가 지난 28일 최종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의사는 현재 서울에서 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는 의사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前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前 원광종합병원 병원장 엮임하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 100대 명의 ‘정형외과(관절) 부문’으로 선정(주간시사매거진 주관)되기도 했다.

그동안 대정읍·안덕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는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제주시나 서귀포 시내로 방문해야 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이 개원되면 의료취약지인 읍·면지역에서도 365일 휴일·야간 22시까지 진료 및 건강검진에 대해 의료 접근성을 높여 많은 시간을 들여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수한 의료진 확보를 통해서 대정·안덕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10월 차질없는 개원을 위해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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