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오는 23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천문우주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를 개최한다.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과학이야기, 외계행성이야기, 밤하늘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과학이야기는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태양계 광장에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만들기 등 6종의 유료체험과 VR 우주체험 등 5종의 무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계행성이야기는 오후 7시 천체투영실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이충욱 박사가 호주, 칠레, 남아공에 있는 우리나라 천문대에서 외계행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밤하늘이야기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태양계광장에서 달과 토성 등 다양한 별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거나, 천체망원경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지만, 비가 오면 취소된다.
과학이야기 유료체험과 외계행성이야기 강연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www.jejusi.go.kr/star)을 통해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문의 제주별빛누리공원(☎ 064-728 89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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