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 객실 이용객 만족도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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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 객실 이용객 만족도 94.8%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9.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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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선흘리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 대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율이 94.8%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는 객실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체감 만족도를 측정하고, 불편․불만족 요인을 개선해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찾은 객실 이용객 1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숙박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비치물품 만족도, 부대 및 편의시설 만족도 등이다.

에코촌 유스호스텔 객실 이용객 만족도는 2022년 95.4%,  2023년 9월 현재 94.8%로 전년도 7월 재개장 이후 연속 90%대 이상의 ‘만족’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2인실․8객실, 4인실․8객실, 10인실․3객실로 총 9동 19개 객실에 78명이 이용 가능하며 부대시설로 150명이 이용 가능한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 에코촌 객실동에 대해 쇼파, 식탁을 구비해 시설을 개선, 온돌형에서 침대형 객실로의 변경 운영이 ‘비치물품 만족도’에서 92.4%로 지난해(86%) 보다 6.4% 상승하며 만족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이용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용객 불편사항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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