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하수도과 '펜안하우꽈' 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정성을 모아 홀로 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여 가구에 김세트를 전달했다
펜안하우꽈 봉사단은 2020년부터 총 59명의 상하수도과 직원들로 구성해 검침 시 안부를 살피고 수도꼭지 교체 등 간단한 수리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 직원들은 온정 가득한 마음을 합쳐 미숫가루, 파스, 초코파이, 찹쌀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먹거리 등 물품을 총 8회 지원한 바 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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