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림추색 감귤아트전(展), 11월 1일부터 감귤박물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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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림추색 감귤아트전(展), 11월 1일부터 감귤박물관 개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10.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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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귤림추색 감귤아트전’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각가 이진(라끄아트컨설팅 대표)의 기획으로 사진작가 전재호, 섬유미술작가 홍송희, 종이조형작가 어신, 판화작가 남천우, 회화작가 샐빛이 참여하며, 제주감귤을 주제로 작가들이 창작한 35점의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이와 연계한 아트상품도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 문화도시센터 청년문화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이지영, 최다예 작가 2인은 감귤영농인 인터뷰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제주감귤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 11월 30일부터 개최되는 감귤박람회 홍보관에도 감귤아트전 아트상품을 전시하여 제주감귤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함에 따라 미술 영역에서도 영감을 주는 소재로 거듭나는 제주감귤의 새로운 잠재적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귤림추색 2021 특별전에서는 1차산업과 문화영역의 만남을 처음 시도하였으며, 작년도에는 감귤박람회와 연계해 2022 감귤아트페스타로 아트마케팅의 도입을 시도했다.

올해 전시에서는 제주감귤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미술적 시도와 더불어 생활속에 스며들 수 있는 아트상품을 폭넓게 개발함으로써 제주감귤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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