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4개 항·포구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 11월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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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개 항·포구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 11월 설치 완료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10.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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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관내 구좌읍 종달항, 애월읍 가문동항, 한경면 고산항, 추자면 추자항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 4대를 오는 11월까지 설치 완료한다.

현재 종달항, 가문동항, 고산항은 설치가 완료, 추자항은 조업의 영향으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으나 10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 11월 중 안전검사 이행 및 시범가동을 거쳐 어업인들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평상시에는 해녀 수산물 하역작업에 이용하고 있다.

어촌에서는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시설로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억 400만원을 투자해 관내 항·포구에 총 44대 다목적 인양기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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