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동장 장옥영)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홍익)는 지난 12일 오라동 소재 4·3길 일원에서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쓰담오라’ 를 진행했다.

쓰담오라는 ‘환경을 쓰다듬다’, ‘아픈 역사를 쓰다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오라동 마을 곳곳을 살피는 자연친화·역사탐방 플로깅(ploogging)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환경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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