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
상태바
제주도립미술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11.14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와 연계한 '시민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의 개념과 패러다임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19~20세기 서양미술사를 통해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도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16일 첫 강좌부터 30일 세 번째 강좌까지는 이승미 미술사학 박사가 강의를 맡는다.

16일 첫 강좌는 '미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미술의 개념부터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등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의 미술을 소개한다.

23일 두 번째 강좌는 '19세기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고전미술에서 벗어난 현대미술의 징후들이 나타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를 소개한다.

30일 세 번째 강좌는 '20세기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20세기 모던아트의 문을 연 야수주의와 입체주의를 소개한다.

12월 7일 네 번째 강좌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예술세계'를 박우찬 미술평론가가 들려주며, 14일 마지막 강좌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 바로알기를 주제로 심성아 도슨트와 함께 강연과 전시장에서 명화를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http://jmoa.jeju.go.kr)에서 ‘교육/행사’ 메뉴 내 ‘시민 교양 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 신청 기간은 14일부터이며 선착순 100명이 모집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