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북러닝, 전자도서, 도서 기부활동, 저자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독서경영 우수기관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 6번째 재인증에 성공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매년 도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 수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는 점,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에 나서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독서경영 체계 확립, 독서 관련 인프라 확대, 사내·외 독서 친화적 환경 구축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부터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를 통해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포상하는 등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제주관광공사를 포함해 206개(신규 105개, 재인증 101개) 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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