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양순종)는 지난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진옥)와 공동 주관으로 소원편지 응모 학생 및 가족,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소원전달식'을 개최했다.
제11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소원전달식 행사에서는 아라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친구 또는 형제와의 우정, 중․고등학생은 편지로 만나는 미래의 나를 주제로 하여 손편지를 응모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행복상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행복+소원을 말해봐와 같이 여러 기관, 단체의 후원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주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라동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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