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모범음식점 280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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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모범음식점 280곳 지정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1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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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업소 335곳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제주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80곳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시설․식단을 위생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시설기준, 원재료의 보관, 서비스 수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 또는 종량제봉투 지원, 식품진흥기금 육성(운전) 자금 융자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설치 등이 지원되며, 오는 12월 중에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 영업주 서비스 친절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지정된 모범음식점의 정보는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관리 등을 통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매년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선정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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