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올해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음악을 통한 화합의 하모니라는 목적으로 창단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농어촌 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지난 5월과 8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단원음악회를 개최해 단원들이 개인 연주 실력을 선보임으로써 자신감을 고취하고 문화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또 지난 7월과 8월에는, 바이올린과 플루트 분야의 유명연주자 초청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여 해당 악기의 올바른 연주법 및 연습방향, 음악적 교감 등 유명연주자로부터 1:1 밀착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8월에는, 2박 3일 단원 합숙캠프를 진행하여 단원 간 화합을 다지고 정기연주회를 대비하여 집중 합주 연습을 실시, 이후 진행된 정기연주회에서는 트롬본 와카사 가즈요시(일본 엘리자베스대학 교수)와 함께 시민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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