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본부, 발주청·건설사업자...공공하수도 공사 관계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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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발주청·건설사업자...공공하수도 공사 관계자 회의 개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11.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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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는 현장소장, 책임감리, 공사관리관이 참여해 사업장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주청 지원계획을 토론하는 공공하수도 공사관계자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공사와 책임감리, 발주청 간 소통 부재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 차단해 시공품질 저하 및 건설사업자에게만 부담이 가중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17개 사업장 건설공사관계자는 현장 실정을 언급하며 공공하수도 공사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발주청, 책임감리가 시공사의 정당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는 시간이었다”며 “애로사항과 의견에 대해 설계변경, 실시설계 반영 조치로 건설사업자들이 정당한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하수도본부 공직자는 40여명 건설공사관계자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결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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