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는 지난 29일 정방동새마을부녀회에서 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30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15명의 부녀회원이 '알뜰장터 운영, 안 입는 옷·폐품 모으기, 정모시 주변·풀장 등 환경정리활동' 수익금이다.
고명희 회장은 “서귀포중은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사제동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주체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사회 공교육의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서귀포중이 지역의 중심 교육센터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겠다”라며 발전기금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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