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현대그린푸드, 가정간편식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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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현대그린푸드, 가정간편식 개발 MOU 체결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12.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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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손을 잡고 제주형 가정간편식 개발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11월 30일 현대그린푸드와 제주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시장, 향토음식점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 중인 우수메뉴 가정간편식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귀포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2023제주감귤박람회내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제주TP는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도내 전통시장 및 외식업 소상공인 등 경쟁력 있는 음식점들을 모집,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해 전국에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도는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개발사업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억 원을 투자해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간편식품 개발과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는 가장 많은 나라의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제주의 우수한 농산물과 대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만의 특색있는 제품 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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