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중학교(교장 안성의)는 11월 28일 화요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불우이웃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번 바자회는 학생자치회 수제 토스트 판매 수익사업과 모금 캠페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 아침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했다.
모금액(560,000원)은 ‘위미중학교 학생자치회 환우를 위한 바자회’에 전액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의 진행 및 총괄을 맡은 학생자치회장(3학년)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선행을 남원중학교에서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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