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향토역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이며 장소는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이다.
제주목사 이형상의 탐라순력도를 통한 조선시대 제주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한국 근대 제주불교사의 저자이자 오랫동안 제주 사회상을 연구해온 한금순 문학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의 방어, 진상물, 명승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회화 속에 나타난 제주인의 생활과 더불어 육지와 교류 속에 확립된 제주 정체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https://org.jje.go.kr/reserve)의 교육/강좌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jjemuseum.go.kr)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