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547억원의 예산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투입한다.
올해 시도·농어촌도로 사업은 19억원을 투입해 4개 노선에 4.7km으로 2개 노선을 마무리하고 2개 노선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 (구)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개선사업에 3억원을 투입해 긴급제동시설 및 선형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중단 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로 사업장을 관리해 공사 구간 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경지 침수 방지를 우ㅣ해 253억원을 12개 지구에 8.2km의 배수개선사업과 8개 지구 230ha의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가로(보안)등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중산간동로, 신효동 집길, 하효로 등 어두운 도로 가로(보안)등 시설 개선,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읍면지역 확대, 신서귀포시 일원 스마트가로등 시범 설치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가로등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적인 도로 유지보수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71억원을 안전한 차량통행을 위한 도로유지보수 사업(4개사업, 38억), 보행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하기 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2개사업, 9억), 도로의 선형 불량을 개선하기 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1개소, 13억),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5개소, 11억)을 역점 추진 중이다.
특히 초등학교 등 통학로 보행자 안전 예방을 위한 보도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로에 대하여 구조개선 위험구간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