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산림을 기반으로 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도시만들기 시민건강증진 운영 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어린이 상상의 숲’은 성장 단계별에 따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건강숲(숲길찾기)과 모험숲(나무오르기)이 운영,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상상숲(사계절숲학교)이 확대 운영된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중독 예방 관리 등 우울감 해소를 위한 숲명상과 운동부족을 완화시키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초고령사회 문제점 극복과 고령층 대상의 정서지원 등을 위해 관내 노인 대상으로 ‘쉼낭愛(애) 들다’가 지역의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운영된다.
운영은 2월 중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3월부터 모집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는 산림휴양관리소 산림휴양팀☎ 064-760-3777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제주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