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 1월 기준 54개 항목 수질검사 먹는 물 기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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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 1월 기준 54개 항목 수질검사 먹는 물 기준 적합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4.02.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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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 1월 기준 지역 정수장 월간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병원성 세균과 중금속 성분 잔류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17개 정수장 원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매일 6개, 매주 7, 매월 54, 분기 60개 항목)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상하수도본부 홈페이지와 행정시 및 읍․면․동 민원인용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정수장에서부터 가정까지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후 상수도 배․급수관 교체 사업을 매년 추진, 지난 한 사업비 19억 3,500만원을 투입해 12개 지역 8,056m 거리의 노후 배․급수관을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 중심의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먹는 물 관리에 진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수도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급수 불편 민원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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