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7일 창업 지원시설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할 기업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베이는 지난해 1월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개소 후 서귀포시 농협 남제주지점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와 더불어 창업공간 인프라 제공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One-Stop 창업지원 체계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입주기업 2기모집에 41팀(기창업자 25팀, 예비창업 16팀)의 (예비)창업자들이 지원하여 8.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5개의 기업이 선발됐다.
신규 입주기업 외에도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 10팀을 선발, 입주기업 30개팀(상주 20개, 비상주 10개)을 선정 완료했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2023년에도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청년기업 10개기업, 중장년 기업 16개(상주 10개, 비상주 6개)을 선정하여 입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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