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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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4.02.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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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권역단위)개발사업’에 총사업비 약 100억원 이하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해 마을의 기초생활기반시설, 지역소득증대사업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공모할 계획이며, 향후 5월에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신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지는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수준을 높이는 ‘다(多)가치 일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시는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성산읍 각 마을에 수요조사 하였고 성산읍 오조리를 선정했다.

제주도 어촌분야 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는 성산읍, 한림읍, 구좌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마을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예비계획 수립, 공모신청 자료 작성 및 제출, 평가자료 작성 등을 오조리 마을과 협의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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