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월 9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주말 기획 공연 토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분주했던 평일을 마무리하고 주말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 힐링으로 시작하는 서귀포관악단의 토요일 기획공연이다.
지난 1월부터 진행돼 이번 3월 공연으로 3회차, 올 상반기는 6월까지 매달 1회씩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를 벗어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각 악기의 특징과 생김새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찾는 공연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청아한 음색으로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플루트 사중주가 안톤 라이하의 'D장조 작품번호 12'를 연주하며 공연 시작의 문을 연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문의는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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