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재열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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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재열람 실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4.0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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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8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재열람’을 실시한다.

시는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해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최초 열람하여 주민의견 총 357건을 제출받았고, 이번 재열람은 주민의견 검토 결과를 반영하는 사항에 대해 주민의견을 다시 청취하기 위해 재열람하는 사항이다.

주요의견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확장, 계획관리지역 변경, 자연취락지구 신설 및 확장, 도시계획도로 신설 등으로 민원내용별 구분시 총 199건으로 집계, 여건 변화 반영 및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재정비(안)에 반영한 비율은 51% 수준이다.

재정비(안)은 시청(도시과)이나 가까운 서귀포시 관내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면서 변화된 도시계획트렌드 반영,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 일관성 유지, 시가지 확산 및 주거지역 종상향 최소화, 주민민원 해소 등의 기본원칙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5년마다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사항으로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2021년 5월 착수했다.

시는 읍면동 주민설명회, 사전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도・행정시 통합 워크숍,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작년말 재정비(안)을 마련, 열람의견 등을 반영해 재정비(안)을 조정하여 재열람하고 있다.

시에서는 연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하기 위해 관련된 행정절차를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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