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비가림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정류장 17곳(읍·면 8, 동지역 9) 노후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표지판 정류장 시설을 개선한다.
시는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의자, 에어커튼, 태양광 안전조명 등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버스승차대 비가림은 1,479곳이며 표지판형은 853곳다.
저작권자 © 제주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