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 위협’ 이륜차 합동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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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전 위협’ 이륜차 합동 단속 실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4.03.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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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행위,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단속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해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 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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