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탐방시간 연장 운영
상태바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시간 연장 운영
  • 한문성 기자
  • 승인 2019.04.25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코스별로 30분에서 1시간 늘려

다음달부터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시간이 조정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창호)에 따르면 춘추절기 보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연장(입산․하산 시간 조정)해 탐방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에 조정된 입산 시간을 보면 어리목 탐방로 입구․영실 탐방로 입구는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윗세오름 대피소는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로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는 낮 12시 30분에서 오후 1시로 연장된다.

또 관음사 삼각봉 대피소는 낮 12시 30분에서 오후 1시로 돈내코 탐방안내소는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어승생악 탐방로 입구는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코스별 탐방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의 기온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여벌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 입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