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운동장→보건소4가→한라도서관4가→ 정실4가 우회 당부
오는 28일 국제마라톤 대회 개최로 인해 시내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에 따르면 휴일인 오는 28일 ‘2019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로 인하여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애조로 일대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마라톤은 애향운동장을 출발점으로 제주종합경기장 주변과 연삼로 보건소 사거리, 연북로 한라도서관 사거리, 제주연구원 앞 사거리를 지나 애조로 동측방면 사송로 교차로를 반환하며 특히 시내 중심지에서 개최되는 경기인 만큼 연삼로와 연북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자치경찰단은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상에 자치경찰, 모범운전자회, 헌병전우회, 해병전우회 등 130여 명을 배치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마라톤 구간인 연삼로 보건소4가, 연북로 한라도서관 4가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불편하시더라도 마라톤 코스를 피해 애조로와 동․서광로를 이용하여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