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도 쌓고 체험도 하고...애월 고내리에서 무더위 날려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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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도 쌓고 체험도 하고...애월 고내리에서 무더위 날려버리기
  • 진순현 기자
  • 승인 2019.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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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어촌마을 관광 프로그램...팜팜버스 '시즌4'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8일 고내리 마을에서 도내 농·어촌마을이 지닌 제주의 매력적인 체험들을 상품화한 ‘팜팜버스’ 프로그램을 첫 운영했다.

첫 프로그램으로는 △고내 원담에서 맨손 한치 잡이 △보말 캐기 △해녀삼춘이 직접 잡은 보말, 문어, 군소, 성게로 차려진 해녀밥상 식사로 고내 로컬푸드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을에서 한치 외 잿방어 등 바다 물고기를 원담에 풀어주어 참가자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여름맞이 어촌형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팜팜버스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며 “하도어촌체험마을의 해녀체험과 구엄어촌체험마을의 레저체험, 보말조배기 체험 등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팜팜버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안내 및 참가신청은 제주관광 오픈마켓인 ‘탐나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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