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오후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박인비 꿈나무 골프교실’을 방문해, 제주의 유소년 골프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제6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골프대회를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 톱글래스 선수들을 만나 후배 양성을 당부했다.
‘박인비 꿈나무 골프교실’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주최하는 제6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골프대회 개최에 앞서, 사전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다.
행사에는 박인비 선수와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비롯한 국내 프로골퍼 8명과 제주도골프협회 소속 유소년 골퍼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빛나는 박인비 선수는 삼다수 후원선수이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홍보대사와 동시에 제주명예도민이며, 삼다수 후원선수인 고진영, 오지현 선수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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