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도내 전 지역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
상태바
추석 앞두고 도내 전 지역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
  • 한문성 기자
  • 승인 2019.08.12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자치경찰단, 농·수·축산물 부정유통 근절 위해 실시

농수축산물 식품 등의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 활동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제주 특산품 등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식품 등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고기, 돼지고기, 옥돔과 같은 제수용 식품 및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미표시 행위로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체에 식자재 등을 유통하는 대형 도매업체와 도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관광지 주변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추석전 특수를 노리고 기승을 부리는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해 생산 농가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 외에도 유통기간이 경과한 식품을 판매 하는 행위 등 도민의 먹을거리와 관련된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