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연합청년회(회장 정영훈)는 지난 18일 오라동 7개 자연마을 청년회원 및 가족들과 이승아 도의원, 김장영 교육의원, 양순욱 오라초등학교 교장, 강완길 오라동주민자치위원장 및 각 자생단체장과 현대경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장, 정청용 제주시연합청년회 상임부회장, 이상훈 삼도1동연합청년회장 및 임원, 김종선 삼도2동연합청년회장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족구대회 행사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열고 각종 경품 추첨을 통해 청년회원만이 아닌 부녀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우승팀은 연미마을청년회가 차지하게 됐다.
한편, 양순욱 오라초등학교 교장선생은 개학전 학교에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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