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제주국제실험예술제·제주홍익호텔' 제주 관광산업 증진을 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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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제주국제실험예술제·제주홍익호텔' 제주 관광산업 증진을 위한 MOU체결
  • 정영훈 기자
  • 승인 2019.09.05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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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예술발전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국제실험예술제(JIEAF)가 2019년에는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생태와 예술의 울림"을 주제로 세계 30개국 80여 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퍼포먼스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축제의 공동조직위원장인 탐나라상상그룹 강우현 대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포부를 밝히며, 지난달 30일 홍익호텔(회장 김병준)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제주 관광산업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실질적인 제주 문화예술관광산업 발전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으로, '2019제주국제실험예술제(JIEAF)'에 참여하는 해외 30개국 작가들의 숙소를 지원하고 작가들의 아트상품 판매 및 호텔 객실의 아트콜라보, 15m 호텔 외벽을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로비 미디어전 등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는 관광산업과 지역의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관광진흥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30개국의 해외작가들이 2019년 10월, 제주를 방문하면 그들은 수많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일인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해낼 것이다.

  1990년 후반 모래뿐인 불모지 남이섬을 오늘날 한국의 대표 여행지로 만든 10년 성공신화의 주역, 강우현 JIEAF공동조직위원장이 이번에는 축제 콘텐츠를 통한 지역관광의 뉴모델을 만들기 위해 직접 상상망치를 집어들었다.

▪문의: 2019JIEAF 사무국장 이정희(010-234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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