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태풍・집중호우 등 예방 복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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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태풍・집중호우 등 예방 복구활동
  • 양진영 기자
  • 승인 2019.10.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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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창오)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시 마다 예방・복구활동 자율참여로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읍면동별로 여건에 따라 12명에서 54명의 26개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해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매월(4일) 안전점검의 날을 전후해 하천 지장물 제거와 예초작업, 집수구 및 배수로 청소, 안전문화운동 실천 홍보 등을 통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시에도 지율방재단원들은 읍면동 공무원들과 함께 위험지역 예찰활동, 주택과 도로 침수지역 배수작업, 침수 및 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등 방재단원들의 활동하고 있다.

제주시자율방재단은 올해 상반기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양수기 등 수방장비와 수방자재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 모든 단원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사용요령과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해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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