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위한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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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위한 비상벨 설치
  • 양진영 기자
  • 승인 2019.10.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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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민원실과 26개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33대의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행정안전부의‘지자체 민원실공무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계획’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을 예방하고 민원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신체적인 고통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

민원실에서 폭력 등 비상상황이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에 자동 통보되고 5분 이내에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또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력 강화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33대 비상벨 뿐만 아니라 CCTV 87대 설치 및 전화녹음시스템을 176대 전화기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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