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가구 8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 추억 만들기'는 오는 26일 가을을 맞아 주말나들이 기회를 마련해 가족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50가구 175명‧936만원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가정 중 0세(임산부)부터 12세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동 복지프로그램으로, 4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구성, 신체·건강분야로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8개 사업, 인지·언어는 유아창의독서, 기초학습지도 2개 사업, 정서·행동은 영화‧공연관람 등 5개 사업, 부모·가족은 찾아가는 부모상담, 가족캠프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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