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월 소비자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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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월 소비자물가 하락
  • 김용덕 기자
  • 승인 2020.03.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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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69(2015년=100)로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하락,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

생활물가 전월대비 등락품목(%)을 보면 상승한 품목은 풋고추(41.9), 고등어(8.9), 자동차용LPG(6.3),자동차보험료(4.4), 소시지(7.4), 조개(7.9), 양파(13.0), 식용유(13.1), 귤(4.7), 공동주택관리비(0.7), 오이(6.4), 부추(23.6), 도시가스(8.5), 부침가루(9.3), 바나나(3.8), 세탁세제(1.9), 햄및베이컨(0.9), 호박(5.0), 국산쇠고기(0.3), 사탕(2.6) 등이다.

하락 품목은 돼지고기(-9.4), 휘발유(-1.0), 무(-21.5), 경유(-1.2), 깻잎(-43.7), 사과(-4.7), 상추(-18.3), 버섯(-9.7), 오렌지(-16.1), 비스킷(-5.0), 파(-9.0), 감자(-12.2), 달걀(-2.8), 화장지(-4.2), 오징어(-5.2), 배추(-4.3), 토마토(-3.6), 마늘(-3.5), 휴대전화료(-0.1), 기초화장품(-0.4), 등이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9% 하락,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3.4%, 전년동월대비 6.5% 각각 상승했다.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2.5% 하락, 전년동월대비 8.3% 상승했고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4.8%, 전년동월대비 6.0% 각각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을 보면 전월대비 주택·수도·전기·연료(0.4%), 음식·숙박(0.2%), 의류·신발(0.4%), 가정용품·가사 서비스(0.4%), 교육(0.2%) 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주류·담배, 통신은 변동없으나 식료품·비주류음료(-1.1%), 오락·문화(-1.1%), 교통(-0.4%) 등은 하락했다.

교통(5.9%), 주택·수도·전기·연료(1.3%), 음식·숙박(1.0%), 보건(2.0%), 기타 상품·서비스(1.3%), 교육(0.8%) 등은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의류·신발, 가정용품·가사 서비스는 변동 없으나 오락·문화(-1.4%), 통신(-1.4%)는 전년동월대비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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