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후보, 7일 두 번째 제주오일시장 유세…“정치권 국민경제 회생 합심해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7일 긴급재난지원금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송재호 후보는 이날 두 번째 제주시오일시장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에는 이상봉‧강철남 제주도의회 의원과 김영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송재호 후보는 “이른 시일 내에 모든 국민들께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재난대책은 복지대책이 아니라, 긴급재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과 소득, 계층에 상관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지급돼야 한다”며 “국민 모두가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후보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반대하던 미래통합당이 입장을 바꿔서 다행”이라며 “지금과 같은 국난 상황에서는 정치권 모두가 합심해서 국민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재호 후보는 이날 아침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유세, 저녁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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