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 2019 케이리그 첫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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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 2019 케이리그 첫 홈경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5.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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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18년 만에 천연잔디 새 단장!

2002년 제주월드컵경기장 완공 이후 18년 만에 축구장 천연잔디를 새 단장하여 오는 28일에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FC)와 인천유나이티드에프씨(FC)간 첫 홈경기를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우려되었던 잔디생육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전년도 12월부터 올해 5월초까지 잔디구장 배수로 조성 및 잔디식재 등 전면적인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2002년 제주월드컵경기장 완공 이후 처음으로 천연잔디 전면교체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최상의 경기장 여건을 조성했다.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FC)는 천연잔디 교체공사로 인하여 올해 5월초까지 지속적으로 원정 및 전용구장이 아닌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으나, 이제는 낡은 잔디를 뒤로하고 최상의 천연잔디에서 더 좋은 경기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관람석 및 화장실 정비 등 각종 편의시설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FC) 로축구단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관람객을 위한 경기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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