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은 6월 호국의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뜻깊은 연주회를 마련했다.
서귀포관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놓칠수 없는 아쉬움에 랜선으로나마 모차르트 C단조 "대미사"를 개최하고 KCTV 및 유튜브등을 통해 송출된다.
연주회에서 선보일 모차르트의 C단조“대미사”는 모차르트 합창음악 가운데 난이도와 작품성에 있어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곡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네 명의 독창자로 구성된 작품이었으나,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작곡가 이문석씨 관악편성 및 편곡버전으로 연주되어지며 협연에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석현수 , 이윤경 / 테너 하석배 / 바리톤 노운병씨가 함께하며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협연으로 장엄하고 웅장한 무대를 만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지속적인 정기연주회 및 특별연주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항상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윤 상임지휘자와 단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제주도민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품격 높은 감동을 나누는 합창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도립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일정
도립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촬영) : 2020.6.8.(목) 15:30
도립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영상 송출
- KCTV(총3회송출예정) : 2020.6.25.(목) 09:30/ 15:00/ 20:00
- SNS 및 유튜브 송출 : 2020.6.25.(목) 부터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2), 도립서귀포합창단(☎739-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