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을 찾아 제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희망채움기금 3억3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이번 출연을 포함해 2003년 제주신용보증재단 출범 이래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52억원을 출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급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에 대해서도 총 10억원의 예산 한도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금 이자 0.5%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강승표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이번 기금 출연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금고은행이자 명실상부한 지역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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