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체부‘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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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체부‘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 선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5.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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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율 최다다발지점 일호광장을 안전한 시민 광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사람중심 일호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국비 70%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추진과제(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공모하여 전국 4개소를 선정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8억원(국비 560백만원 포함)을 투입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이 착수되는데 금년에는 공모에 제출된 예비계획을 기반으로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아이디어 워크숍 등 주민의견 수렴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광장 주변 및 차로, 인도의 전반적인 공공시설물을 검토하여 지장 시설물을 제거하고, 보행공간 확장, 보행자 보호구역 시각적 이미지 강(조명 및 색채), 안내 사인 및 필요 시설물 추가 설치 등 종합적인 공공디자인을 통해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통사고율 저감을 위한 각종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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