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귀포시, ‘서귀포형 뉴딜’ 사업 발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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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귀포시, ‘서귀포형 뉴딜’ 사업 발굴 보고회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0.07.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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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주재로 13일,  ‘서귀포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대전환코자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와 7월 중 정부 종합계획 발표에 맞춰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해 각 부서별 ‘서귀포형 뉴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로 국비 확보를 통한 서귀포의 현안사업을 해소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서귀포시 2021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2020년도 3,012억원보다 16.2% 증가한 3,500억원을 목표로 국비 절충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형 뉴딜 사업과 국비 절충이외에도 지난 7월 1일 취임사에서 밝힌 사업은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약속이기 때문에 업무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에 시민과 더 소통하고 협력을 강조했다.

공직혁신은 공직자 내부의 소통과 신뢰의 밑바탕이 돼야 하므로 직원들의 의견을 잘 듣고 팀장, 과장 등 모두가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대화로서 조정·협의해 나가도록 했다.

김 시장은 행정시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 국비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며, 정부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서귀포형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비절충 강화를 당부했다.

2020년도 1회 추경 기준 중앙지원사업의 규모는 전체 예산 1조 499억원 중 45.2% (4,74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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