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불감시초소 8월 중 교체‧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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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불감시초소 8월 중 교체‧정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0.08.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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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기존 산불감시초소 65곳 중 노후화 된 초소 2곳를 8월 중 교체‧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진입이 어려운 곳을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시설을 보강하고 진입로를 정비해 산불감시 뿐만 아니라 탐방객이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산림내에 위치한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예방 안내방송 시스템 등 재난안전 시설을 사전에 정비하고 집중호우 등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예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서귀포시는 봄철(2.1.~4.15.), 가을철(11.1.~12.15.) 산불방지기간동안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 총 125명의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한다.

강희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이 확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산불감시초소의 초기진화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불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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