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지만 사랑스러운 커피의 맛을 찾아서, 제주 '솔트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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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하지만 사랑스러운 커피의 맛을 찾아서, 제주 '솔트스톤'
  • 강민정 대학생기자
  • 승인 2020.10.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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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염전이야기를 담은 커피'를 자부하는 카페가 있다. 커피와 염전의 만남은 누구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즐거움으로 바꿔주는 이곳은 제주 제주시 연삼로 495에 위치한 제주 '솔트스톤'이다.

대도로변과 가까이에 위치한 '솔트스톤'은 건물 외관에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흰색 건물에 금색 간판으로 디테일을 살린 모습은 카페 내부의 분위기를 어림짐작할 수 있게 만든다. 이러한 외관은 제주 커피를 대표하는 제주 향토 이미지 기업으로 첫 번째 지점인 소금 육각형 분자 모양을 반으로 잘라 만들어진 형상을 건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 초가집 특유의 안거리, 밖거리 주거문화를 표현했고 입구에 위치한 365도 회전문은 제주 바람으로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형상함과 동시에 옛 제주인들이 육지로 나아가고 싶은 갈망과 다시 제주로 복귀하고 싶은 귀소본능을 카페의 내·외부 인테리어에 모두 담고 있다.

'솔트스톤'은 이곳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제주 돌 염전에서 발생한 소금이 물을 만나 바닷물이 되었고 지금의 제주를 만들었다'는 창의적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솔트스톤'만의 독특한 컨셉과 창의적인 스토리는 음료와 커피를 맛보기 전,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솔트스톤'에는 커피와 논 커피(Non-coffee)는 물론, 각종 베이커리까지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40가지가 넘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기호에 맞는 맛있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소금을 모태로 한 시그니처 메뉴인 솔트스톤 커피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 메뉴다. 그 중 '솔트크림라떼'는 무엇보다도 흔하지 않은 커피의 맛이 가장 인상적인데, 짭짤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과 쌉싸름한 커피가 만나서 아주 생소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수제한라봉에이드는 상큼 달달한 수제한라봉청에 톡쏘는 탄산수가 만나 청량감을 더해준다. 시제품 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수제청을 사용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음료 한잔에서도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가득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즐거움은 두배가 된다.

뿐만 아니라 갓 구운 빵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 솔트스톤만의 베이커리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부터 마들렌, 페스츄리 등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주 '솔트스톤'은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도 방문할 수 있어 젊은 사람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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