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11.1 ˜11.30)에 맞춰 지난 13일 애월읍 어음리 공유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을 인식해 제주시 공원녹지과와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시 산림조합 직원 등 산림관련 종사자 50여 명으로 , 최소화하고 벚나무, 상수리나무 조림지 면적 2ha 내 임도변 덩굴제거 및 가지치기 등을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산지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시는 매년 11월 숲가꾸기 기간에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을 참여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제주시는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꾸준히 가꾸는 것이 중요하며, 병해충,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총 583ha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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