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 정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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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 정비 사업 추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1.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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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신청 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저소득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이 사업은 예산 6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정비 지원조례'에 따라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환경개선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가구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 대상 가구에 대해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을 지원, 가구당 200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까지 예산 17억 2000만원을 투입 총대상 1,515가구 중 1,393가구에 대해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관내 재래식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에도 122가구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지속적으로 개선희망 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760-6531, 6535)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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