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주간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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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주간 간부회의 개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1.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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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오전 부시장 및 각 국장 등이 참여해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10인 이상 집합 금지에 따라 PC 영상회의로 대처해 진행됐다.

안 시장은 이날 2021년 각 부서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제주도정 운영 방침 5개 영역을 제주시도 적극 공유해 시정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대비 국비 6% 이상이 올해 증액됐다며, 2022년 국비 확보 6000억 목표 달성이 이루어져 제주시 지역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관련 실국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예산에 대한 신속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제주안심코드앱’이 모든 관공서에 설치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출입명부 관리가 용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카드단말기 사용법 홍보와 설치에 대해서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추진 실적과 홍보가 미미한 점을 지적하면서, 카드단말기 사용 홍보와 설치에 만전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안 시장은 다가올 공무원 인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의 맡은 임무를 다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정확한 인수인계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최근 제주 지역에 내린 폭설에 적극 대처해 피해 최소화에 힘쓴 건설과, 안전총괄과, 읍면동 공직자, 자생단체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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